ICC 워크샵에 다녀와서

2008. 10. 5. 23:18카테고리 없음

리더십 과정 중에 자신감을 주제로 한 온자신감 과정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거금을 들여서 다녀왔다.

온자신감 과정에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교훈은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자신감의 시작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 줌으로써 시작되는 것이다. 그 동안에는 자신에 대하여 너무 관대하지 않게 살아왔던 것 같다. 교육을 받으면서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 주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었다.


리더십 코칭 연구소장님이신 박창규 소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하셨는데 연세도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강의와 뛰어난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온자신감과정을 개발하고 이끌어
주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확신에 찬 자신있는 모습이었다. 나도 나이가 많이 들어도
그 분처럼 열정적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함께 워크샵에 참석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다른 직업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에는 하나같이 열정적이 모습들이었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 이상 뻘 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그 열정에 참 놀랬다. 코칭이라는 분야로 뛰어드신 분들도 있는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참 강했던 기억이다.


내 별 선언하기 과정 중에 자신의 핵심을 선언하는 시간이 있었다. 의자 위에 올라가서 나의 자아핵심에 대해서 큰 소리로 선언하는 시간이었는데 나의 꿈과 나의 핵심을 큰 소리로 소리지르다 보니 내가 정말 그 꿈을 이룬 것 같은 충만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정리하자면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의 핵심가치를 찾아내고 당당한 태도를 갖추기위한 방법들을 몸소 체험하고 뼈곳 깊은 곳까지 느끼게 되어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과 경험을 하게 해 준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



자신감이란 누가 인정해줘서 생기는 게 아니다. 나무에 물을 주듯 스스로 격려해야 한다. 성공을 해서 자신감이 있는게 아니라 자신감이 있어서 성공한 것이다. -마쓰시다 고노스케-